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끝나지 않았는데,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의 전쟁이 겹치고, 매일 매일 입장을 달리하는 (그래서 예측도 어려운) 먼 나라 대통령의 발언이 전 세계의 경제와 국제정세를 흔들고 있습니다. 전쟁을 포함하여 자원, 이념, 종교 등 국가간 갈등에 기반한 분쟁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나라가 어떤 나라와 어떤 이유로 분쟁을 벌이든, 결국은 평화와 인권이라는 가치는 ‘국익’에 가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강의는 현재 세계의 분쟁과 전쟁의 지형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왜 국가는 전쟁을 선택하는지, 전쟁을 통해 얻고자 하는 ‘힘’은 무엇인지, 국제사회의 분쟁 관련 규범과 국제법은 왜 작동하지 않는지,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부과는 가능한 일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특히 우리가 익숙하게 듣는 ‘국익’이 전 세계의 평화와 인권의 가치보다 우선시되는 이유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가장 나쁜 전쟁의 '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