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ON 소개

  • 엣지ON은 활동가의 통찰력이 우리 사회의 변화의 방향, 폭, 깊이를 결정한다는 믿음으로 1년에 한 차례 운영하는 온라인 통합과정입니다.
  • 엣지ON은 아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안내자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 우리 사회는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 우리의 활동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변화는 무엇인가?
    • 사회변화에 적응하거나 대응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신청 개요

  • 강의 기간 : 2024. 9.4 ~ 10.30 (수요일⋅금요일 오후 4시~6시 / 3강은 화요일에 진행)
  • 신청 대상 : 전국의 모든 비영리 영역의 활동가 + 사회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시민
  • 신청 기간: 8.6(화) ~ 8.26(월) 24시까지
  • 진행 방식 : 온라인 생중계 진행 (신청자에 한해 생중계 접속 링크 제공 / 일정기간(2주) 녹화동영상 링크 제공)
  • 수강료 : 30,000원 (전체 12개 강좌)
  • 문의 : activistcampus@gmail.com 
  • 협력 : 엣지ON 12개 강좌는 노무현재단과의 협력으로 진행합니다

정규학과 연결

엣지ON은 2개의 정규학과로 이어집니다.

엣지ON 6개 이상의 강의를 수강한 활동가 중 신입활동가와 중견활동가는 2개의 정규학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엣지 정규학과는 숙박형 과정으로 3박 4일간 강의와 더불어  참가자 간의 경험의 공유,  지지와 환대의 연결, 근본적  변화를 주도하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학과입니다.



변화 도전학과
변화 전략학과
대상
활동기간 1~3년 이하 / 20명 선발활동기간 4~12년 이하 / 20명 선발
기간
11.13(수) ~ 16(토) / 3박 4일12.4(수)~7(토) / 3박 4일
자격
사회변화 온라인통합과정 엣지ON - 6강 이상 수강자 중 신청
선발방식
신청자가 많을 경우 협력기관과의 심사를 통한 선발
교육비
숙박비, 교육비 무료

** 학과별 세부 커리큘럼은 접수를 시작할 시점에 공개



2024 커리큘럼

통제할 수 없는 변화와 만들어야 하는 변화,

변화의 흐름을 인식하고 활동의 방향을 잡기 위한 핵심 질문들,

9월부터 두 달 동안 총 12개 실시간 온라인 강좌


Session - 1

시민사회, 

활동, 리더십


올해 세 분의 학과장님을 모셨습니다. 변화도전학과 (신입활동가 대상), 변화전략학과(중견활동가), 변화리더십학과(리더 대상)의 학과장 세 분이 ‘엣지ON’ 첫 문을 엽니다.   


학과장 특별 강의는 활동가들에게 가장 친숙하면서도 시시때때로 고민을 던져주는 ‘시민사회’, ‘활동’, ‘리더십’을 키워드로 합니다. 

9월 4일(수) / 16:00~18:00

1강 _ 한국 시민사회의 현재, 도전, 새로운 기회

  • 2024년 현재, 시민사회생태계는 괜찮은가?   

  • 시민사회가 받고 있는 가장 큰 환경적 도전은 무엇인가?

  • 시민사회의 성장과 나와 조직의 성장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실질적인 변화는 허상이 아니라 실체를 직시해야 가능하다"

신진욱  |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엣지 변화도전학과장
  • 아름다운재단 배분위원,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 한국사회정책학회 및 한독사회과학회 부회장, 독일 베를린자유대 및 오스트리아 그라츠대 방문교수 역임했습니다. 
  • 사회학자로 정치사회학, 시민사회와 사회운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국내외의 여러 데이터에 근거하여 사회 변화의 방향을 설명합니다. 최근에는 적극적으로 국내외 정치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대안을 제시하는 여러 공론의 자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주요 저서로는 ‘그런 세대는 없다 (불평등 시대의 세대와 정치 이야기) ’ , ‘한국 정치 리부트(열광과 환멸의 시대를 이해하는 키워드)’ 등이 있습니다.

9월 6일(금) / 16:00~18:00

2강 _ 시민사회운동의 핵심 정체성 : 변화 지향

  • 변화의 의미는 무엇인가?

  • 어떤 변화가 시민사회 활동, 조직, 활동가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 변화는 불가피한가, 변화를 지향하는가, 변화에 참여하고자 하는가?

"시민사회는 전문성과 참여, 현장성을 토대로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영역이다."

박영선  | 한양대학교 제3섹터연구소 연구교수, 엣지 변화전략학과장
  • 참여연대 참여사회연구소 연구실장,  참여연대 사무처장, 사단법인 시민 이사를 역임했습니다. 
  • 개인적 노동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시민단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참여연대에서 시민운동의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우리 사회의 변화를 위해서는 개별 단체를 넘어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전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으로 (사)시민 창립에 힘을 보탰습니다. 
  • 활동가 교육과 정책 연구 활동을 통해  사회변화를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을 높이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핵심변화역량 키우기 프로젝트' 등 여러 기관과 지역에서 시민사회 활동가의 변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기획, 운영했으며,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국가기본계획 연구' 등 정부의 시민사회 정책과 '중간지원조직 공익활동 역량 강화 방안' 등 중간지원조직에 관련한 연구에 주력해왔습니다.최근에는  '중장년 활동가의 일과 삶', '문재인 정부의 시민사회 활성화 정책 평가'라는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9월 10일(화) / 16:00~18:00

3강 _ 비영리조직의 리더(Leader)가 리드(Lead)해야 하는 것들

  • 진정성이란  무엇인가?

  • 조직 구성원과 리더의 경계, 그 기준은 존재하는가?

  • 구성원의 성장과 리더의 성장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방법은 이미 알려진 답으로 우리를 평범함에 머물게 하고, 질문은 미지를 열어 우리를 비범함으로 이끈다."

이창준  | 진성리더십아카데미 원장, 엣지 변화리더십학과장


  • 경영학 박사이며 리더십개발 전문회사인 GURU people’s (주)아그막의 대표이사입니다. 
  •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원, 아주대 경영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사단법인 한국조직경영개발학회 수석부회장, 진성리더십아카데미 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성리더십은  진정성에 기반한 리더십으로 비영리 영역의 중요한 가치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 최근에 비영리단체들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강의를 통해 전국의 시민사회 활동가들을 많이 만나고 있습니다. 대표저서로는 <리더십, 문을 열다(대한민국 리더들이 묻다>, <미닝 메이커(평범한 리더를 비범한 리더로 만드는 ‘리더십의 메타역량> 등이 있습니다.

Session - 2

활동가의 

사유, 통찰


두번째 세션은  활동가와 조직, 조직과 사회를 사유하며 통찰하는 과정입니다. ‘사유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대상을 두루 생각하다’ 입니다. ‘통찰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을 꿰뚫어 보다’ 입니다.


활동가, 조직, 사회, 공동체, 지역사회에 관한 강의를 통해 각각의 요소들이 어떻게 연결되면 좋을지 같이 생각해봅니다.

9월 13일(금) / 16:00~18:00

4강 _ 번아웃에 빠진 활동가의 관계 맺기와 회복력 키우기

  • 공익적 가치를 위해 일하는데 왜 외로울까? 
  • 활동가는 개인, 조직, 사회와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 사회의 불합리를 직면하는 활동가의 우울, 분노, 불안을 극복하는 회복력은 어떻게 만드는가?

"대면의 반대말은 비대면이 아니다. 외면이다."

김찬호  | 성공회대학교 초빙교수, 교육센터 마음의씨앗 부센터장
  • 사회적경제 전문미디어 라이프 인의  이사장, 삼선재단 이사, 교육센터 마음의 씨앗 부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사회학자이자, 문화인류학자로 모멸, 분노에 기반한 감정이 앵그리(angry) 사회를 만들고 있다고 분석하며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고 감정의 주인이 되는 방법, 개인과 조직, 사회와의 관계맺기에 대한 강의와 집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저서로는 <모멸감(굴욕과 존엄의 감정사회학)>, <대면, 비대면, 외면(뉴노멀 시대,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는가)>, <베이비부머가 노년이 되었습니다> 등이 있습니다.

9월 25일(수) / 16:00~18:00

5강 _ 내가 살고 있는 바로 그곳에서 발견하는 사람과 지역의 가치

  • 지역의 고유성과 가치를 발견하고 기록하는 방법은? 
  • 지역에 대한 국가나 지자체의 정책은 지역의 가치에 기반해 있나? 
  • 지역의 고유성과 가치를 살리기 위해 우리가 같이 시도해 볼만한 것들은?

"지역의 가치는 성공한 1%가  향유한 것이 아닌 99%가 공유하는 일상의 삶으로부터 찾아야 한다."

황풍년  | 전라도닷컴 대표이사, 전)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 전남일보 기자, 광주드림 편집국장, 한국지역출판연대 회장,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였습니다. 
  • 현재 ‘전라도닷컴’ 발행인 겸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라도닷컴은 전국의 지역신문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월간지입니다.  전라도 사람들의 진솔한 삶과 문화를 기록하고 재발견하여 지역의 가치를 드러내는 찾아나서는 것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 저서로는 <전라도, 촌스러움의 미학> , <풍년식탐(전라도 어매들이 차린 풍성하고 개미진 밥상> 등이 있습니다.

9월 27일(금) / 16:00~18:00

6강 _ 사회와 공동체의 이해를 통한 정치철학의 감각

  • 사회와 공동체는 어떻게 다르며, 지금 사회와 공동체의 모습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 우리 사회의 정치철학은 진보와 보수로만 대변되는가? 
  • 활동가로서 정치철학의 감각을 키우는 방법은?

"개인과 공동체의 시선만 있고 사회의 관점이 없는 한국에서 공공성의 영역은 커지기 어렵다."

박구용  |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시민자유대학 이사장
  • 전남대 철학과를 나와 독일 뷔르츠부르크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광주시민자유대학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박구용 교수에게 가장 의미있고 신나는 일은 시민자유대학 운영입니다. 시민자유대학은 철학・사회학・과학・건축학・미술・음악 분야의 교수와 연구자 10명이 각각 3천만원씩 모은 3억을 밑돌삼아 2016년 설립되었습니다. 세계시민적 관점에서  ‘아는 것이 힘’ 이 아닌 ‘앎이 자유’가 되는 대학이라는 관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저서로는 <자유의 폭력(자유의 최대화와 폭력의 최소화를 위한 철학적 성찰)>, <문파, 새로운  주권자의 이상한 출현(의회와 언론이 시민을 대변하지 않는 시대> 등이 있습니다.

Session - 3

큰 변화에 맞서는 

큰걸음


세번째 세션은 국내외 거대한 변화의 흐름과 우리가 통제하기 어려운 사회변화를 들여다 봅니다. 


정치, 경제, 사회 전 영역에서 진행중인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조금 더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로의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지금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같이 생각해 봅니다.



10월 11일(금) / 16:00~18:00

7강 _ 다인종 사회로의 전환 - 이주민, 난민, 이민 정책과 시민사회 대응

  • 이주민, 체류 외국인에 대한 경계하는 사회적인 원인은? 
  • 다인종 국가로의 진입을 앞둔 한국정부의 정책 변화의 방향은? 
  • 시민사회가 대비해야 할 활동의 핵심의제는?

"권리는 소유되는게 아니라 확장되는 것이며 민주주의가 발전한다는 것은 권리를 가지는 사람들의 범위와 수가 점점 늘어나는 것이다."

김현미  |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여성환경연대 에코페미니즘연구센터장
  • 연세대학교 젠더연구소 소장, 국가인권위원회 외국인인권 전문위원, 서울특별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위원, 여성환경연대 에코페미니즘연구센터 센터장, 한국여성학회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 문화인류학자로서 젠더의 정치경제학, 이주, 환경 문제 등에 관심이 있으며 한국으로 온 다양한 이주자에 대한 연구와 한국 2060여성들의 일 경험에 대한 연구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주민이 우리 사회에 통합될 수 있는 절차적 통합제도의 마련이 필요하며, 이주민이 일방적으로 한국에 적응하는 방식이 아닌 선주민으로서 한국인의 인식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저서로는 <페미니스트 라이프스타일(내 삶과 세상을 바꾸는 페미니즘)>, <흠결없는 파편들의 사회(한국 2060 여성들의 일 경험과 모험)>등이 있습니다.

10월 16일(수) / 16:00~18:00

8강 _ AI와 과학기술 발전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이슈

  •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 활용에 대한 적응 이전에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새로운 사회문제는 어떤 것들인가? 
  • 활동가는 과학기술의 발전에 적응하고 대응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인류의 미래가 걸린 일을 AI 기술자들이 결정하도록 해서는 안된다."

박태웅  | 녹서포럼 의장, 전)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
  • 한겨레 신문 경제부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허브사이트를 지향하는 벤처기업 인티즌 설립, 나모인터렉티브, 안철수 연구소 등 오랜기간 기술을 발전을 꾸준히 추적해 온 과학 기술분야 전문가입니다. 
  • 2021년 정보통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는 녹서포럼의 의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녹서’는 사회가 반드시 대답해야 할 질문들을 담은 보고서로  이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포럼 형식의 공론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대표 저서로는  <박태웅의 AI강의>, <눈 떠보니 선진국> 등이 있습니다.

10월 18일(금) / 16:00~18:00

9강 _ 경제 위기의 실체와 대응 : 정책실패 이유와 지속가능한 전환 전략

  • 왜 늘 경제는 위기인가? 
  • 대한민국 정부의 경제 정책이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지속가능한 경제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은?

"과감하고 전면적인 혁신 없이는 더 이상의 경제 성장은 없을 것이다."

박상인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전)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
  • 예일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96년 뉴욕주립대 스토니부룩 대학 경제학과 조교수,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재벌개혁론을 주장하는 경제학자로 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정부와 재벌이 주도하는 성장이 한계에 와 있으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사회통합적 시장경제체제가 필요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대표 저서로는 <지속불가능, 대한민국> , <재벌공화국(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재벌, 민주주와 시장경제는 무사할 수 있을까?> 등이 있습니다.

10월 23일(수) / 16:00~18:00

10강 _ 변화하는 국내외 정치환경과 시민참여 : 정당, 유권자, 시민사회

  • 정당은 시민 정치참여의 주요 무대로 부상하게 될 것인가? 
  •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관계 정립의 방향은? 
  • 현재 정치구조를 재구조화 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은?

"사회는 저절로 강해지지 않는다. 변화를 추구하는 시민과 이를 제도, 사업, 재정으로 변환해낼 수 있는 정치가 조응할 때 비로소 강해질 수 있다. 한국사회는 어디로 갈 것인가?"

서복경  | 더가능연구소 대표, 전)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소장
  • 국회도서관 입법정보연구관,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실행위원 및 소장,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 현재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능성을 찾고 방법을 제시하는 ‘더가능연구소’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활동을 통해 시민사회의 정치에 대한 견제와 감시 활동을 해 왔으며 현재에도 정치를 분석하고 해석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 대표 저서로는 <한국 민주주의 100년, 가치와 문화>, <한국 1세대 유권자의 형성> 등이 있습니다. 

10월 25일(금) / 16:00~18:00

11강 _ 인구변동에 따른 미래 위협과 대응, 그리고 민주주의

  • 인구문제는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하는가? 
  • 인구변동은 한국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 인구감소, 초고령사회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인구변동은 민주주의와 연결되어 있다."

이상림  |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센터 책임연구원, 국회인구위기특위 자문위원
  • 인구정책학자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분과위원, 중앙성별영향평가 평가위원,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위원, 한국보건사회위원회 인구모니터리평가 센터장등을 역임했습니다. 
  • 인구학을 전공한 사회학자입니다. 지역인구, 인구이동, 인구와 사회변동이 , 인구감소의 사회적・경제적 영향분석등이 연구분야이고 인구정책기본법 제정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현재 국가경제자원회의 위원, 국회인구위기 특위 민간자문위원 활동을 통해 인구감소와 관련한 정책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2023년 인구의 날 인구 정책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습니다. 
  • 대표 논문으로는 <지역 인구변동의 요인별 지수화 및 정책 이슈의 유형화 (2021, 보건사회연구원)>, <국내 인구이동의 변동 양상과 정책적 함의(2023,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이 있습니다.

10월 30일(수) / 16:00~18:00

12강 _ 글로벌 시민사회의 협력, 한국의 역할과 미래비전

  • 전 세계 시민사회 간 공동 협력의 과제와 목표는? 
  • 한국의 시민사회가 전 세계 시민사회 네트워크의 일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관점과 역량은? 
  • 세계 속 한국 시민사회의 현재의 위상, 미래의 바람직한 역할은?

"우리만 봐서는 안된다. 세계를 보지 않으면 우리는 고립될 수밖에 없다."

이준모  |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대표, 국제개발 및 인도주의 활동
  • 한국해비타트, 포스텍 등에서 비영리 전문 모금활동을 해 왔고, 컨선월드와이드 한국지부 설립시부터 현재까지 컨선 한국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컨선은 아일랜드에 위치한 국제본부를 중심으로 전 세계 기아와 극빈을 해결하기 위해 영국과 미국, 그리고 2015년 아시아최초로 한국에 지부를 설립한 국제인도주의단체로  매년 세계기아지수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2015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지부를 설립했습니다. 이준모 대표는 컨선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만 봐서는 안된다. 세계를 보지 않으면 우리는 고립될 수밖에 없다."라는 메세지를 전한 바 있습니다.

엣지ON는 8월 말, 참가신청을 마감하고 현재 500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온라인 수업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