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조금 2회차 활동 공유합니다


#. 북클럽 이름 : 독서조금


#. 모임 일시/장소 : 25.09.30.화. 19:30  한뼘책방


#. 참여자 : 김선아, 조은영, 박지애, 박재은, 박주영, 최용찬, 문미희, 강하나



#.  사진 (2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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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내용 (운영자)

⚪발제자 : 박지애

⚪이달의 책 :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저자 : 김민섭

 

 2차 완독 후 책모임

-1차 중간모임 이후 책을 완독하고 다시 모여 책의 전체적인 메시지와 인상, 그리고 개인적인·사회적인 관점에서 ‘다정함’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의 장.

-책이 말하는 ‘다정함’이라는 키워드가 현실 사회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개인과 사회 사이의 간극은 무엇인지,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이 오감.

 

#. 참여자 회고 한마디씩

 선아

1, 2부까지는 다정함의 일상적 의미를 중심으로 풀어갔지만, 3부에서는 사회적인 주제를 다루려 했음.

하지만 깊이 있는 질문보다는 가볍고 쉽게 마무리된 듯한 인상으로 아쉬움이 남았음.

 주영

‘다정’이라는 키워드가 공감, 배려, 존중, 연대 등 다양한 가치를 포괄할 수 있었지만, 결국 모든 이야기가 기-승-전-‘다정’으로 정리되어 아쉬움이 있었음.

 미희

인간 간의 관계뿐 아니라, 자연, 동물, 문화 등 전반적인 사회적 태도로서의 다정함을 이야기함.

현대 사회가 효율성과 성과를 중시하며 배려와 존중을 희생하고 있는 현실을 돌아보게 됨.

 은영

다정한 개인들의 총합이 과연 다정한 사회로 연결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

궁극적인 사회적 변화로 이어지기 위한 다정함의 한계와 그 이상에 대한 고민이 답답함으로 남음.

  용찬

다정의 반대는 ‘비정(非情)’이라고 보며, 비정한 사회 안에서의 다정함은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가를 질문.

선하고 착한 사람이 무시당하지 않으면서도 사회 변화에 기여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이 필요함을 언급.

 재은

지난번 모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기브 앤 테이크》와 연결해, 이타적인, 다정한 사람이 사회에서 더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다시 떠올림.

다정함이 단순한 성격 특성을 넘어 사회적 생존 전략이 될 수 있는지 고찰함.

 하나

최근 고등학생 인권동아리 활동을 지켜보며, 다정한 시선과 행동을 실천하는 다음 세대의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

  지애(발제자)

다정함을 품고 살아가면 기적 같은 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강조하는 것 같지만, 다정한 개인들이 모인다고 해서 반드시 다정한 사회로 이어지지 않는 현실과의 간극에 대해 질문을 던짐.

"탁월한 친화력과 극악무도한 잔인성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 하는 고민을 끝맺음으로 제시

 

□ 우리들의 말말말

“위선도 선이다”

→ 위선과 가식에 대한 성찰. 착한 ‘척’이라도 하지 않는 무감각함보다 나을 수도 있다는 아이러니한 현실.

“훈련받은 다정함, 이것도 다정하다고 봐야 하나?”

→ 사회가 요구하는 다정함이 진정성이 없더라도, 그것이 사회를 유지하는 장치일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

→ ‘다정하고 싶지만 다정할 수 없게 만드는 피로한 사회’에 대한 공감대 형성.

 

□ 총평

-책이 제시한 ‘다정함’의 가치와 한계, 그리고 그것이 사회 구조 속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둘러싼 깊은 고민들이 오갔음.

-책은 다정함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이야기했지만, 모임에서는 현실의 벽과 그 너머를 향한 질문이 더 많은 울림을 남겼음.

 

□ 10월 책모임 안내

읽을책: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저자: 파커 J 파머)

모임일시: 10.14.화 / 10.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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