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불꽃 네번째 모임 [정보라 작가의 책]


#. 북클럽 이름 : 다정한불꽃


#. 모임 일시/장소 : 2025.11.17(월) 18:30


#. 참여자 : 고주현, 박정휘, 이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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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장) : 검은색 라인 메뉴 중 사진버튼 클릭



#. 진행 내용 (운영자)

 <아무튼, 데모>를 읽고

집회에 초등학생 아이들을 데리고 직접 참여했던 게 세월호여서 그 장면이 나오는 부분은 책장이 잘 넘어가지 않았음.

 논문을 남기기로 한 건 작가이자 연구가로써 저자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이었고 뭉클했음.

 미수습자 다섯명을 잊지 말아달라. 정말 울컥했던 부분임. 

 뉴스를 보며 진해는 해군이 많은데 배 이양하는 것을 많이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걸(세월호) 인양하지 못한다는게 답답하고 납득이 안됐다. 

처음 알게 된 장애인 열사들의 이름 : 90년대 민주화운동 중에 경찰 폭력으로 숨진 노수석 열사 / 이덕인 열사 / "서울 거리에 턱을 없애주시오"라고 외친 김순석 열사 

 우리나라는 집회의 자유가 있는 나라인데, 집회하는 사람들이 일반 시민에게 피해준다는 낙인이 있음.

 <한밤의 시간표>  단편 여러편을 엮은 책. 귀신을 소재로하여 기괴하기도 한데 말이 맞는 것도 같다.

[여기 들어오시면 안됩니다] 저주와 복수의 테마. 야간 경비원. 들어오면 환청, 환각 증상이 생김.  

 [손수건] 결혼 세번한 아들에 대한 이야기. 엄마의 모든 것을 빼 먹는 아들.. 손수건을 함께 묻어달라 했는데 그것까지 아들이 가져가버림. 

그렇게 집안의 모든 문제는 만만한 존재에게 ~~고이고 쌓였다. 취약한 여성. 딸, 며느리 등~~ 그들의 희생으로 가족이 유지된다.

 [햇볕쬐는 날] 모든 물건을 햇볕에 말리는. 소독, 치환의 느낌. ~~물건이 해방되기 때문에, 귀신도 해방

추천사: 부조리한 사회. 민초를 위한 씻김 굿이다. 

<너의 유토피아> 

8편의 단편을 엮은 책.  / 각각의 이야기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 참신한 소재들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디스토피아 단편 / 인간의 삶을 관통하는 주제들

[너의 유토피아] 최진영 추천사. 진심으로 슬퍼하고 그리워하며 끝까지 생존한다. 이유는 하나뿐. 그것이 옳기 때문이다.

[여행의 끝] 

p.108 타협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대화는, 모든 협상은 결국 전쟁이고, 그 결과는 언제나 어느 한쪽에게 강압적이고 때로 폭력적이다.

P.160 희망은 있다고 생각하면 있고 의미는 만들어서 부여 하면 생기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주관적인 믿음이이다. 

객관적인 상황이 그런 주관적인 믿음을 뒷받침 해 준다는 보장은 없다. 우주 삼라만상이나 한 사람의 뜻에 일일이 따라 주어야 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씨앗]

거대 독점기업과 생명공학으로 태어나 일하는 사람. 그리고 식물과 하나 된 사람들의 이야기

p.353 그러나 씨앗은 살아남을 것이다. 수많은 씨앗 중 하나 정도는 살아남을 것이다. 살아 남아서 어딘가에 뿌리를 내릴 것이다. 하나만 있으면 새로 시작할 수 있다.

<공통질문>

1. 각자가 지금하고 있는 데모(연대)

2.  살면서 가장 기쁜 순간은?   

3  사회에서 공공의 목소리를 내었던 경험과 의미

4. 너의 유토피아는?


#. 참여자 회고 한마디씩

 우리는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함께 나아갈것이다. 투쟁!!

 나의 유토피아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변화가 두렵지만 받아들이려고 용기내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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