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ON - 활동의 정석 개요

<활동의 정석>은 시민사회와 비영리 영역에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활동가를 초대하여 그들의 경험과 통찰력을 함께 나누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시간

2025. 10.16(목) ~ 11.13(목) / 매주 목요일 19:30~

  • 실시간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다시보기 영상 2025년 말까지 제공
  • 강의자료는 수업 당일 안내 메일과 문자로 제공

대상

비영리 활동가를 포함한 사회 변화에 대해 알고 싶은 시민 누구나 가능


신청

~ 10.14(화)까지


수강료

30,000원 (전체 5강)


수업방식

유튜브 강의 _ 수강생에 한해서 유튜브 주소를 보내드립니다.

  • 매주 목요일 강의 당일, 접속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 오전 10시 : 이메일 발송 오후 4시 : 카카오톡 알림톡 발송 
  • 접속 링크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 로그인해야 합니다. 
    • 엣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알려드린 링크를 클릭하면 강의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강의 영상, 강의 자료, 인터뷰 자료가 제공됩니다.)

문의

activistcampus@gmail.com (이메일 문의만 받습니다)

  • 교육과정이 끝난 후 필요할 경우 수료증 혹은 교육참석확인증 발급 가능
  • 수강료 입금확인증 및 현금영수증 발급 가능 

문의 : 이메일 activistcampus@gmail.com

2025 엣지ON 시리즈② 활동의 정석

통제할 수 없는 변화

세상은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요?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우리 사회는 어떤 영향을 받고 있을까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일과 삶, 그리고 관계는 어떤 모습으로 달라지고 있을까요?

만들어야 하는 변화

우리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는 무엇일까요?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할까요? 지금, 변화의 흐름을 읽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해봐야 할 때입니다.

활동가의 통찰력

엣지ON 시리즈는 활동가의 통찰력이 우리 사회 변화의 방향과 깊이를 만들어간다는 믿음에서 시작한 온라인 프로그램입니다. 지금, 변화를 읽고 미래를 움직이는 활동의 시선을 넓혀보세요.

10.16(목)  19:30~

1강


운동이 된 가게, 가게가 된 운동 
_ 활동과 장사의 균형과 가치

쓰레기 덕후들의 작은 모임에서 시작된 제로웨이스트 숍 '알맹상점'. 이 가게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공간이 아니라, 가치 소비와 지속가능성을 실험하는 생활 속 운동 공간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영리와 비영리의 경계를 넘나들며 가게를 운영하게 된 과정, 작은 가게에서 어떻게 비영리적 가치를 지켜왔는지, 또 지역 곳곳에서 비슷한 실험을 시작하려는 활동가들에게 필요한 원칙과 경험을 전합니다. 운동과 장사가 어떻게 균형을 이루며 서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고금숙  |  알맹상점 공동대표

망원동을 어슬렁거리는 쓰레기덕후로 기후위기 시대를 함꼐 살아가야 하는 지역 주민들과 쓰레기 문제를 고민하며, 포장재없이 내용물만 리필하는 제로웨이트샵 <알맹상점>을 운영중이다. 최근에는 리페어카페 <수리상점 곰손>도 운영하며, 영리와 비영리, 어쩌다 사장과 활동가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알맹이만 팔아요, 알맹상점>을 썼다. 


10.23(목)  19:30~

2강


저널리즘을 넘어, 
지역을 바꾸는 지역미디어 전략

인구 5만의 작은 군 단위 지역, 그러나 그곳의 모든 일은 단독 기사이자 특종입니다. 옥천신문은 권력 감시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지역 현실을 바꾸어온 독립 언론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지역 언론이 저널리즘을 넘어 어떻게 풀뿌리 민주주의와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어왔는지, 지역 문제를 드러내고 해결로 연결시켜온 전략은 무엇이었는지를 살펴봅니다. 지역에서 미디어를 직접 만들고 싶거나 미디어와 협력하려는 활동가들에게 필요한 기본 요소와 전략을 전하며, 우리 동네 미디어의 힘을 새롭게 조망하는 시간이기를 기대합니다.

황민호  |  옥천신문사 대표

국내 독립언론이자 지역언론의 상징과도 같은 옥천신문의 기자, 편집국장, 대표를 거쳐왔다. 스스로 지역 농촌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풀뿌리 저널리스트리인 황민호(필명, 권단)은 자치와 자급, 순환과 공생의 가치로 지속가능한 지역에 대해 꿈을 꾸고 활동하고 있다. 더 낮은 곳으로, 더 변방으로 굽이치고 흘러내릴 줄 아는 지역 활동가로 남고 싶은 소망이 있다. <어떤 장면>을 썼다.  


10.30(목)  19:30

3강


기록으로 남기는 목소리, 
기록으로 만드는 변화

재난 참사와 사회적 고통의 현장에서 목소리를 기록하는 일은 단순한 기억 보존이 아닙니다. 권리를 지키고 변화를 만들어내는 시작점입니다. 강의에서는 구술을 어떻게 듣고 기록할 것인가, 기록 과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원칙은 무엇인가를 다룹니다.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역사로 남고, 다시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지, 기록 활동이 만들어낸 실제 사례와 함께 나눕니다. "당신의 말이 역사가 되도록"이라는 저자의 책 제목처럼 기록의 힘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유해정  | 인권기록센터 사이 기록활동가

재난 참사로 고통받는 사람들, 국가 폭력에 저항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기록하고 기록활동가다. 대학 졸업 후 3년만이라며 시작한 인권운동이 비틀거리는 삶에 거북이 등껍질 같은 보호막이자 굴레였다. 서른 중반에 출산과 육아를 하며 경력단절 인권활동가가 되었을 때 구술기록을 만나 주어로서의 삶이 가능해졌다. 기록의 길에서 만난 수많은 재난 피해자들과 함께 걷다 보니 지금 잠시(?) 머무른 곳은 416재단 부설 '재난피해자권리센터'.  <금요일엔 돌아오렴>, <당신의 말이 역사가 되도록>를 썼다. 


11.6(목) 19:30~

4강


마을과 자연을 함께 지키는 
공동체의 힘과 기술

제주의 숲과 마을은 개발과 보전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고제량 활동가는 주민들과 함께 동백동산을 지켜내며, 생태 보전과 주민의 삶이 함께 지속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주민 속으로 들어가 설득하고 조직화하며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 무조건 반대가 아닌 대안 제시로 새로운 길을 찾은 경험, 그리고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이야기합니다. 마을과 자연을 함께 지키는 공동체의 힘과 기술을 배우며, 지역 갈등에 어떻게 개입할 것인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제량  | (사)제주생태관광협회 대표

제주에서 태어나 환경운동을 시작으로 제주의 생태관광, 공정여행을 개척해왔다. 자연환경 보전을 목표로 주민 역량 강화, 생태교육, 생태관광을 마을공동체와 함께 실천하는 지역 활동가이며, 제주시 람사르습지도시 전문위원으로서 주민 참여를 통한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부터 10년 동안 조천읍 선흘1리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동백동산을 생태적으로 유지하면서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이 되도록 하는 일에 힘을 보탰다.


11.13(목) 19:30~

5강


참여를 확장하는 
시민단체의 소통 전략과 노하우

시민단체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단발성 참여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요? 이번 강의에서는 참여연대가 쌓아온 홍보와 소통의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데이터 기반으로 잠재적 지지자를 찾아내고,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짧은 기간에 수백 명의 정기 후원회원으로 전환시킨 실제 경험,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과 고민을 전합니다. 홍보와 시민소통을 담당하는 활동가들이 일상 속에서 무엇을 학습하고 개선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실천의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계정  |  참여연대 시민소통국장

참여연대에 영상제작 PD로 시작하여 현재는 시민소통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시민참여, 미디어교육, 시민교을 총괄하며, 소통을 관계의 핵심으로 삼아 홍보, 참여, 회원과 후원까지 이어지는 유기적 연결고리를 구축하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