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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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사회》,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김민섭의 신작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무례한 세상을 변화시키는 선한 연결에 대하여》는 김민섭이 급격한 변화의 시기였던 지난 몇 년을 살아내며 쓴 글을 엮었다. 각자도생의 한국 사회에 대한 성찰과 그 안에서 일어난 작은 기적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에는 편법으로 강사를 해고하는 대학, MZ라는 이름으로 묶이는 청년들, 비정규직 노동자의 죽음에 무심한 사업장, 암호화폐에서만 희망을 발견하는 사람들 등 이미 우리에게 닥친 현실이 묘사되지만, 이를 바라보는 김민섭의 시선은 결코 차갑지 않다. 사람의 가치가 추락할수록 ‘다정함’이라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작가의 희망 덕분이다. 알지 못하는 타인과 연대하고, 그가 잘되는 것이 내가 잘되는 것이라는 걸 믿는 다정한 당신을 위한 책이다.



추천인

하승창    노무현재단 상임이사, 노무현시민센터장    

세상을 바꾸는 방법에는 참 여러가지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비장감과 사명의식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에 나섰던 추천인의 세대와는 다른 세대들이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무정한 세계에서 선한 연결을 확대함으로서 세상을 바꾸려면 조금 더 다정해도 좋다는 저자의 이야기는 광장에 응원봉을 들고 나와 소녀시대를 소환하고, 남태령을 쫒아가는 사람들과 잇닿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결의힘#열린대화 #하승창 #다정함


* 책에 대한 소개글은 교보문고의 책 정보를 인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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