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에서 마음은 중요한 원동력이다!
왜 민주주의에서 마음이 중요한가『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미국을 대표하는 교육 지도자이자 사회운동가인 저자 파커 파머가 링컨 대통령의 재임시절과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과정을 사례로 들어 마음과 정치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저자는 현실 정치에 대한 절망과 갈수록 늘어나는 부의 힘에 마음이 부서진 자들이 개인주의와 냉소주의를 극복하고 이뤄 내야하는 정치적 실천을 ‘비통한 자들의 정치’라고 부르며, 오늘날 비통한 자들의 정치가 발현되어야 할 이유를 근대성에서 비롯된 마음의 상태에서 찾는다. 새로운 정치를 상상하며 미국을 여행했던 알렉시스 드 토크빌이 창안한 ‘마음의 습관’이라는 개념을 빌려 현대 민주주의의 위기와 그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이 왜 현대 정치의 핵심 요소가 되어야 하는지를 생생한 현장 체험과 방대한 문헌을 통해 보여준다.
인간미 넘치는 사회를 위한 내면의 노력과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해온 저자 파커 파머가 이번에 준비한 테마는 정치, 마음, 그리고 민주주의로, 학문적 개념과 이론을 삶의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온 사회학자 김찬호 교수와 저자의 깊은 교류를 통해 본 책이 국내에서 출간을 이루게 되었다. 저자는 택시기사, 공무원, 의사 등 다양한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민주주의의 위기와 미래를 말하고, 미국의 건국 신화, 9·11테러 2011년 애리조나 투손 총격 사건까지 미국 정치사를 재조명하였다. 또한 사람들이 정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이겨내기 위한 대안으로 ‘정치적 갈등을 둘러싼 이야기하기의 공간 창조’를 제안하였다.
추천인
김진아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
시끌벅적 민주주의. 사실 이 말을 제대로 이해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아요. 사실 염증을 느꼈다고 하는 편이 정확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재단에서 주로 경영 직무를 맡아 일했기 때문에 조직 안을 들여다볼 일이 많았습니다. 구성원들 저마다 다양한 관점과 생각으로 갈등과 충돌을 일으킬 때가 많았죠. 나의 생각과 명분이 너무 타당하고 확고하니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않거나 공격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타인의 실수나 부족함에 대한 지적이 넘쳐날 때도 많았고요. 그 과정에서 참 많은 이들의 마음이 부서져(broken) 흝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속에는 제가 서 있을 때도 있었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매체를 통해 쏟아져 나오는 정치적 갈등과 대립... 그 적의의 언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늘 마음은 부서져 있었죠. 저는 궁금했습니다. 더 나은 사회변화를 만든다는 우리들이 왜 이토록 서로를 적대하고 공격하는 것일까. 누군가를 짓밟고 만든 더 나은 사회라는 것이 가능할까. 그 무렵 이 책을 만났어요. 물론 이 책이 부서진 마음에 구원을 던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부서져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서져 열려야 한다는 점을 알려주었을 뿐이죠. 혹시 여러분이 '시끌벅적 민주주의'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나는 우리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를 줄이자고 요청하지 않을 것이다. 민주주의는 우리에게 동의하지 않을 권리를 부여하고, 창조적 갈등의 에너지를 긍정적인 사회 변화의 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 당파주의는 문제가 아니다. 상대방을 악마화하는 것이 문제다."
양석원 자유스콜레 대표
이 책은 단순한 정치 해설서가 아닌, 우리 사회와 민주주의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즉, 민주주의는 마음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파머는 투표 민주주의를 넘어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마음이 부서진 사람들이 오히려 더 열린 자세로 정치의 주축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여러분의 활동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것입니다. 이 책은 불신과 혐오, 적대가 만연한 시대에 공동체의 가치를 일깨워줍니다. 시민들과의 참여와 끈기 있는 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난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열린마음 #작은틈#이정표#김진아 #양석원 #김찬호 #마음 #민주주의 #정치 #통찰
* 책에 대한 소개글은 교보문고의 책 정보를 인용했습니다.
정치에서 마음은 중요한 원동력이다!
왜 민주주의에서 마음이 중요한가『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미국을 대표하는 교육 지도자이자 사회운동가인 저자 파커 파머가 링컨 대통령의 재임시절과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과정을 사례로 들어 마음과 정치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저자는 현실 정치에 대한 절망과 갈수록 늘어나는 부의 힘에 마음이 부서진 자들이 개인주의와 냉소주의를 극복하고 이뤄 내야하는 정치적 실천을 ‘비통한 자들의 정치’라고 부르며, 오늘날 비통한 자들의 정치가 발현되어야 할 이유를 근대성에서 비롯된 마음의 상태에서 찾는다. 새로운 정치를 상상하며 미국을 여행했던 알렉시스 드 토크빌이 창안한 ‘마음의 습관’이라는 개념을 빌려 현대 민주주의의 위기와 그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이 왜 현대 정치의 핵심 요소가 되어야 하는지를 생생한 현장 체험과 방대한 문헌을 통해 보여준다.
인간미 넘치는 사회를 위한 내면의 노력과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해온 저자 파커 파머가 이번에 준비한 테마는 정치, 마음, 그리고 민주주의로, 학문적 개념과 이론을 삶의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온 사회학자 김찬호 교수와 저자의 깊은 교류를 통해 본 책이 국내에서 출간을 이루게 되었다. 저자는 택시기사, 공무원, 의사 등 다양한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민주주의의 위기와 미래를 말하고, 미국의 건국 신화, 9·11테러 2011년 애리조나 투손 총격 사건까지 미국 정치사를 재조명하였다. 또한 사람들이 정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이겨내기 위한 대안으로 ‘정치적 갈등을 둘러싼 이야기하기의 공간 창조’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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